기다리던 한치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 같습니다. 수온이 오르면서 한치의 활성도도 눈에 띄게 좋아졌고, 마리수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.

이날은 특히 처음 한치낚시에 도전하신 분들도 손맛을 볼 수 있었던 즐거운 하루였어요. 배에서 처음 만난 조사님들과 한 팀이 되어 웃음과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, 모두가 즐겁게 낚시를 즐겼습니다.

정조시간 전까지는 꾸준히 얼굴을 보여주었고, 채비에 익숙해지면서 점점 조과도 늘어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. 시즌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할 수 있었네요.

이제부터는 본격적인 한치 시즌입니다! 처음이신 분들도 부담 없이 도전하실 수 있으니, 많이들 오셔서 올여름의 짜릿한 손맛을 함께 즐겨보세요!